피부암 걸린 전기 노동자 산업재해 전국 첫 승인

입력 2023.02.22 (08:09) 수정 2023.02.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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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을 진단받은 전기노동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지난 2019년 12월 얼굴에 난 기저세포암으로 산재신청을 한 63살 전기노동자 박병정 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0년 경력의 전기노동자인 박 씨는 하루 평균 7시간씩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암이 생겼다며 산재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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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암 걸린 전기 노동자 산업재해 전국 첫 승인
    • 입력 2023-02-22 08:09:40
    • 수정2023-02-22 08:19:10
    뉴스광장(광주)
피부암을 진단받은 전기노동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지난 2019년 12월 얼굴에 난 기저세포암으로 산재신청을 한 63살 전기노동자 박병정 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0년 경력의 전기노동자인 박 씨는 하루 평균 7시간씩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암이 생겼다며 산재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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