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GTX 연장, 원주 ‘빨간불’…춘천 ‘파란불’
입력 2023.02.22 (19:26)
수정 2023.02.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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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쥐-티-엑스(GTX) 노선의 강원도 연장 사업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TX 관련 용역에 원주 연장안은 빠졌고 춘천 연장안은 포함됐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A 노선.
지하철 전동차의 두 배인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는 급행 열차가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수서역에서 동탄을 잇는 구간은 올해 상반기에 우선 개통됩니다.
2028년쯤 전 구간이 개통될 GTX-A 노선이 수서에서 광주를 거쳐 원주까지 연장되면, 원주는 번거로운 환승을 하지 않고도 급행을 타고 강남과 경기 북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GTX-A 원주 연장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GTX 확충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데 GTX-A 노선의 원주 연장 내용은 없고 대신 인천공항에 출발하는 GTX-D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인천공항에서 경기도 여주를 잇는 GTX-D 노선의 신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하지만, GTX-D 노선은 사업 계획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원주 연장 시기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광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GTX-A 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해 온 원주시의 행보에 급제동이 걸리게 된 셈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국장 : "지속적으로 경기도 3개 자치단체와 함께 GTX-A 노선의 원주시 연장에 진력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입니다."]
반면, 대선 공약에 따라 인천 송도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은 국토교통부의 용역 과제에 포함돼 올해 6월쯤이면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결국, 대선 공약에 반영됐느냐의 여부에 따라 GTX 연장 사업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시민단체,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 요구
원주의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요구하는 행사가 잇따라 마련됩니다.
시민 모임인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오늘(22일)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앞에서 '인간 띠잇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아카데미극장보존추진위원회는 극장 재생 사업에 대한 공개적 논의를 위해 원주시에 정책 토론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의 보존 추진 여부를 올해 7월 말까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평창군,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평창군은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다음 달(3월)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입니다.
평창군은 제출된 제안 가운데 11건에 대해 시상을 할 계획입니다.
평창군 인구수는 지난해 연말 40,990명으로, 2013년 43,000여 명에서 10년째 계속 줄고 있습니다.
횡성군, ‘건중년’ 선포…“노인에서 건강한 중년으로”
횡성군은 오늘(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중년 실천 선포식'을 엽니다.
'건중년'은 건강한 중년이란 뜻입니다.
이는 만65살에서 70살 사이의 주민을 노인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이 가능한 중년으로 보자는 뜻입니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이 나이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난해(2022년) 말 기준 횡성의 만65살 이상 인구는 만 5,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7%를 차지했습니다.
원주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원주시가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합니다.
올해 사업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382대 입니다.
사업비는 12억 6,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3월) 14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주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쥐-티-엑스(GTX) 노선의 강원도 연장 사업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TX 관련 용역에 원주 연장안은 빠졌고 춘천 연장안은 포함됐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A 노선.
지하철 전동차의 두 배인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는 급행 열차가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수서역에서 동탄을 잇는 구간은 올해 상반기에 우선 개통됩니다.
2028년쯤 전 구간이 개통될 GTX-A 노선이 수서에서 광주를 거쳐 원주까지 연장되면, 원주는 번거로운 환승을 하지 않고도 급행을 타고 강남과 경기 북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GTX-A 원주 연장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GTX 확충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데 GTX-A 노선의 원주 연장 내용은 없고 대신 인천공항에 출발하는 GTX-D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인천공항에서 경기도 여주를 잇는 GTX-D 노선의 신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하지만, GTX-D 노선은 사업 계획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원주 연장 시기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광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GTX-A 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해 온 원주시의 행보에 급제동이 걸리게 된 셈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국장 : "지속적으로 경기도 3개 자치단체와 함께 GTX-A 노선의 원주시 연장에 진력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입니다."]
반면, 대선 공약에 따라 인천 송도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은 국토교통부의 용역 과제에 포함돼 올해 6월쯤이면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결국, 대선 공약에 반영됐느냐의 여부에 따라 GTX 연장 사업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시민단체,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 요구
원주의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요구하는 행사가 잇따라 마련됩니다.
시민 모임인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오늘(22일)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앞에서 '인간 띠잇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아카데미극장보존추진위원회는 극장 재생 사업에 대한 공개적 논의를 위해 원주시에 정책 토론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의 보존 추진 여부를 올해 7월 말까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평창군,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평창군은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다음 달(3월)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입니다.
평창군은 제출된 제안 가운데 11건에 대해 시상을 할 계획입니다.
평창군 인구수는 지난해 연말 40,990명으로, 2013년 43,000여 명에서 10년째 계속 줄고 있습니다.
횡성군, ‘건중년’ 선포…“노인에서 건강한 중년으로”
횡성군은 오늘(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중년 실천 선포식'을 엽니다.
'건중년'은 건강한 중년이란 뜻입니다.
이는 만65살에서 70살 사이의 주민을 노인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이 가능한 중년으로 보자는 뜻입니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이 나이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난해(2022년) 말 기준 횡성의 만65살 이상 인구는 만 5,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7%를 차지했습니다.
원주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원주시가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합니다.
올해 사업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382대 입니다.
사업비는 12억 6,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3월) 14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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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쥐-티-엑스(GTX) 노선의 강원도 연장 사업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TX 관련 용역에 원주 연장안은 빠졌고 춘천 연장안은 포함됐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A 노선.
지하철 전동차의 두 배인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는 급행 열차가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수서역에서 동탄을 잇는 구간은 올해 상반기에 우선 개통됩니다.
2028년쯤 전 구간이 개통될 GTX-A 노선이 수서에서 광주를 거쳐 원주까지 연장되면, 원주는 번거로운 환승을 하지 않고도 급행을 타고 강남과 경기 북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GTX-A 원주 연장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GTX 확충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데 GTX-A 노선의 원주 연장 내용은 없고 대신 인천공항에 출발하는 GTX-D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인천공항에서 경기도 여주를 잇는 GTX-D 노선의 신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하지만, GTX-D 노선은 사업 계획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원주 연장 시기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광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GTX-A 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해 온 원주시의 행보에 급제동이 걸리게 된 셈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국장 : "지속적으로 경기도 3개 자치단체와 함께 GTX-A 노선의 원주시 연장에 진력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입니다."]
반면, 대선 공약에 따라 인천 송도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은 국토교통부의 용역 과제에 포함돼 올해 6월쯤이면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결국, 대선 공약에 반영됐느냐의 여부에 따라 GTX 연장 사업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시민단체,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 요구
원주의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요구하는 행사가 잇따라 마련됩니다.
시민 모임인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오늘(22일)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앞에서 '인간 띠잇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아카데미극장보존추진위원회는 극장 재생 사업에 대한 공개적 논의를 위해 원주시에 정책 토론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의 보존 추진 여부를 올해 7월 말까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평창군,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평창군은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다음 달(3월)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입니다.
평창군은 제출된 제안 가운데 11건에 대해 시상을 할 계획입니다.
평창군 인구수는 지난해 연말 40,990명으로, 2013년 43,000여 명에서 10년째 계속 줄고 있습니다.
횡성군, ‘건중년’ 선포…“노인에서 건강한 중년으로”
횡성군은 오늘(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중년 실천 선포식'을 엽니다.
'건중년'은 건강한 중년이란 뜻입니다.
이는 만65살에서 70살 사이의 주민을 노인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이 가능한 중년으로 보자는 뜻입니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이 나이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난해(2022년) 말 기준 횡성의 만65살 이상 인구는 만 5,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7%를 차지했습니다.
원주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원주시가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합니다.
올해 사업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382대 입니다.
사업비는 12억 6,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3월) 14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원주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쥐-티-엑스(GTX) 노선의 강원도 연장 사업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TX 관련 용역에 원주 연장안은 빠졌고 춘천 연장안은 포함됐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A 노선.
지하철 전동차의 두 배인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는 급행 열차가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수서역에서 동탄을 잇는 구간은 올해 상반기에 우선 개통됩니다.
2028년쯤 전 구간이 개통될 GTX-A 노선이 수서에서 광주를 거쳐 원주까지 연장되면, 원주는 번거로운 환승을 하지 않고도 급행을 타고 강남과 경기 북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GTX-A 원주 연장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GTX 확충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데 GTX-A 노선의 원주 연장 내용은 없고 대신 인천공항에 출발하는 GTX-D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인천공항에서 경기도 여주를 잇는 GTX-D 노선의 신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하지만, GTX-D 노선은 사업 계획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원주 연장 시기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광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GTX-A 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해 온 원주시의 행보에 급제동이 걸리게 된 셈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국장 : "지속적으로 경기도 3개 자치단체와 함께 GTX-A 노선의 원주시 연장에 진력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입니다."]
반면, 대선 공약에 따라 인천 송도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은 국토교통부의 용역 과제에 포함돼 올해 6월쯤이면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결국, 대선 공약에 반영됐느냐의 여부에 따라 GTX 연장 사업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시민단체,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 요구
원주의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요구하는 행사가 잇따라 마련됩니다.
시민 모임인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오늘(22일)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앞에서 '인간 띠잇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아카데미극장보존추진위원회는 극장 재생 사업에 대한 공개적 논의를 위해 원주시에 정책 토론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의 보존 추진 여부를 올해 7월 말까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평창군,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평창군은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다음 달(3월)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입니다.
평창군은 제출된 제안 가운데 11건에 대해 시상을 할 계획입니다.
평창군 인구수는 지난해 연말 40,990명으로, 2013년 43,000여 명에서 10년째 계속 줄고 있습니다.
횡성군, ‘건중년’ 선포…“노인에서 건강한 중년으로”
횡성군은 오늘(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중년 실천 선포식'을 엽니다.
'건중년'은 건강한 중년이란 뜻입니다.
이는 만65살에서 70살 사이의 주민을 노인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이 가능한 중년으로 보자는 뜻입니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이 나이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난해(2022년) 말 기준 횡성의 만65살 이상 인구는 만 5,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7%를 차지했습니다.
원주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원주시가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합니다.
올해 사업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382대 입니다.
사업비는 12억 6,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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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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