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위기의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사업 축소 논란

입력 2023.02.22 (21:59) 수정 2023.02.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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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 사업 축소 논란을 취재한 무주와 부안, 순창, 고창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군이 내도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에 설치할 편의시설 확충 계획이 대폭 축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무주군은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에 각종 체험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토지주들의 반대와 토지이용 제약 등으로 계획이 축소되고 진입도로 건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미디어국장 : "애초에 토지이용에 대한 제약 조건과 행정적인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 성급하게 추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부안독립신문은 강수량이 부족한 겨울철 부안읍 신운천에 하수가 흘러들어와 악취가 나고 물고기가 죽는 등 수질이 나빠져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신운천 근처 수생공원도 수질이 나빠져 부안군이 신운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처리시설을 만드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마다 장편 영화를 한편씩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순창주민이 된 전문영화인들과 청소년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장편영화를 만드는 일은 한국영화에서 처음 있는 일로, 올해 첫 영화로 여균동 감독의 '스탠드업 코메디-지구보다 낯선' 촬영을 다음 달까지 순창에서 진행합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고창 주민들이 천원만 내고 타는 행복 콜택시 거리 기준이 완화되고 운행 마을도 확대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고창군은 최소 5백 미터인 거리도 행복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택시 운행 마을도 150여 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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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위기의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사업 축소 논란
    • 입력 2023-02-22 21:59:25
    • 수정2023-02-22 22:08:54
    뉴스9(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 사업 축소 논란을 취재한 무주와 부안, 순창, 고창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군이 내도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에 설치할 편의시설 확충 계획이 대폭 축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무주군은 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에 각종 체험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토지주들의 반대와 토지이용 제약 등으로 계획이 축소되고 진입도로 건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미디어국장 : "애초에 토지이용에 대한 제약 조건과 행정적인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 성급하게 추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부안독립신문은 강수량이 부족한 겨울철 부안읍 신운천에 하수가 흘러들어와 악취가 나고 물고기가 죽는 등 수질이 나빠져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신운천 근처 수생공원도 수질이 나빠져 부안군이 신운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처리시설을 만드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마다 장편 영화를 한편씩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순창주민이 된 전문영화인들과 청소년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장편영화를 만드는 일은 한국영화에서 처음 있는 일로, 올해 첫 영화로 여균동 감독의 '스탠드업 코메디-지구보다 낯선' 촬영을 다음 달까지 순창에서 진행합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고창 주민들이 천원만 내고 타는 행복 콜택시 거리 기준이 완화되고 운행 마을도 확대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고창군은 최소 5백 미터인 거리도 행복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택시 운행 마을도 150여 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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