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마약류 오남용 방지 협의체 꾸려 마약 예방

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찰과 교육청,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마약류와 유해 약물의 오남용 방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를 위한 사업비 2천만 원과 마약과 알코올, 도박, 인터넷 등 각종 중독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예산으로 4억 4천여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적발된 울산지역 마약사범은 90명으로 20대와 30대가 48명으로 절반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