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발 고물가에 부산 소비심리 ‘위축’

입력 2023.02.23 (07:55) 수정 2023.02.23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소비심리가 위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1.8로 지난달보다 2.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0.3에서 12월 93, 올해 1월 94.6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가계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부산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5% 올랐고, 전기·가스·수도는 26.3% 급등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요금발 고물가에 부산 소비심리 ‘위축’
    • 입력 2023-02-23 07:55:07
    • 수정2023-02-23 08:19:25
    뉴스광장(부산)
부산의 소비심리가 위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1.8로 지난달보다 2.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0.3에서 12월 93, 올해 1월 94.6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가계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부산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5% 올랐고, 전기·가스·수도는 26.3% 급등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