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서 규모 7.2 강진…여진도 잇따라

입력 2023.02.23 (10:03) 수정 2023.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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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중국과 가까운 동부 지역에서 현지 시각 오늘 오전 8시 37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는 이 지진의 진원은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이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변경 지역 부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km입니다.

첫 지진 발생 20분 후인 오전 8시 57분에는 첫 지진 발생지 근처에서 여진으로 보이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는 6.8이며 해당 지역은 인구가 매우 희박한 지역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규모 5를 비롯해 규모 4.6, 4.8, 4.9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최초 7.1로 발표했다가 6.8로 수정했습니다.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MS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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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3 10:03:00
    • 수정2023-02-23 11:35:53
    국제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중국과 가까운 동부 지역에서 현지 시각 오늘 오전 8시 37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는 이 지진의 진원은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이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변경 지역 부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km입니다.

첫 지진 발생 20분 후인 오전 8시 57분에는 첫 지진 발생지 근처에서 여진으로 보이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는 6.8이며 해당 지역은 인구가 매우 희박한 지역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규모 5를 비롯해 규모 4.6, 4.8, 4.9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최초 7.1로 발표했다가 6.8로 수정했습니다.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MS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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