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살의 현역 화가’ 佛 앙드레 브라질리에 서울 개인전
입력 2023.02.23 (14:59)
수정 2023.02.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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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의 현역 화가이자 프랑스 미술의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온 마지막 인물로 평가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개인전이 다음 달 15일(수)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 열립니다.
2019년 서울 개인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생한 작가의 신작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André Brasilier, b.1929)는 프랑스 샤무르의 한 예술 가정에서 태어나 파리의 국립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수학하고, 23살 나이에 유럽 화단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라질리에의 시각적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말, 아내이자 뮤즈인 샹탈, 그리고 음악’으로, 단순한 듯 섬세한 구성을 한 그의 작품은 포근한 색채로 표현된 무형, 유형의 실체들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가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최소한의 것’으로 대상의 본질을 그려내고, 이런 초현실적 풍경은 보는 이에게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미지의 공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은 “작가의 치열한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여인의, 석양의, 숲의, 말의, 음악의, 그리고 회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오페라갤러리 제공]
2019년 서울 개인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생한 작가의 신작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André Brasilier, b.1929)는 프랑스 샤무르의 한 예술 가정에서 태어나 파리의 국립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수학하고, 23살 나이에 유럽 화단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라질리에의 시각적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말, 아내이자 뮤즈인 샹탈, 그리고 음악’으로, 단순한 듯 섬세한 구성을 한 그의 작품은 포근한 색채로 표현된 무형, 유형의 실체들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가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최소한의 것’으로 대상의 본질을 그려내고, 이런 초현실적 풍경은 보는 이에게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미지의 공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은 “작가의 치열한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여인의, 석양의, 숲의, 말의, 음악의, 그리고 회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오페라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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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살의 현역 화가’ 佛 앙드레 브라질리에 서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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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23 15:02:00

94세의 현역 화가이자 프랑스 미술의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온 마지막 인물로 평가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개인전이 다음 달 15일(수)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 열립니다.
2019년 서울 개인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생한 작가의 신작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André Brasilier, b.1929)는 프랑스 샤무르의 한 예술 가정에서 태어나 파리의 국립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수학하고, 23살 나이에 유럽 화단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라질리에의 시각적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말, 아내이자 뮤즈인 샹탈, 그리고 음악’으로, 단순한 듯 섬세한 구성을 한 그의 작품은 포근한 색채로 표현된 무형, 유형의 실체들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가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최소한의 것’으로 대상의 본질을 그려내고, 이런 초현실적 풍경은 보는 이에게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미지의 공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은 “작가의 치열한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여인의, 석양의, 숲의, 말의, 음악의, 그리고 회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오페라갤러리 제공]
2019년 서울 개인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생한 작가의 신작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André Brasilier, b.1929)는 프랑스 샤무르의 한 예술 가정에서 태어나 파리의 국립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수학하고, 23살 나이에 유럽 화단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라질리에의 시각적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말, 아내이자 뮤즈인 샹탈, 그리고 음악’으로, 단순한 듯 섬세한 구성을 한 그의 작품은 포근한 색채로 표현된 무형, 유형의 실체들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가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최소한의 것’으로 대상의 본질을 그려내고, 이런 초현실적 풍경은 보는 이에게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미지의 공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은 “작가의 치열한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여인의, 석양의, 숲의, 말의, 음악의, 그리고 회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오페라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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