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년축구대회’ 넉 달 앞으로…총력 지원
입력 2023.02.23 (19:12)
수정 2023.02.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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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2년 연속으로 춘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행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인데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오늘(23일) 약속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어린 나이에도 발재간은 벌써 국가대표급입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6개 나라에서 참가했습니다.
두 번째 대회가 올해 다시 열립니다.
행사장도 첫 대회가 열렸던 곳, 바로 '손흥민 축구공원'입니다.
대회까지는 불과 넉 달 남았습니다.
올해 두 돌 째를 맞는 손흥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은 최대 16개국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팀을 가리는 게 아닌, 친선전으로 치러집니다.
아이들에게 경쟁이 아닌, 축구의 즐거움 자체를 알게 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긴 겁니다.
[손흥윤/SON축구아카데미 코치 : "절대로 이기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싶진 않거든요. 왜냐하면, 지는 법을 알아야 나중에 성인이 됐을 때 이기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이번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봉사부터 관중 동원을 책임집니다.
춘천시는 재정 지원은 물론이고, 참가국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많은 국가들이 더 참여하고, 또 많은 아이들이 그것 때문에 춘천을 찾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이 대회를 발판으로 춘천을 세계적인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2년 연속으로 춘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행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인데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오늘(23일) 약속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어린 나이에도 발재간은 벌써 국가대표급입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6개 나라에서 참가했습니다.
두 번째 대회가 올해 다시 열립니다.
행사장도 첫 대회가 열렸던 곳, 바로 '손흥민 축구공원'입니다.
대회까지는 불과 넉 달 남았습니다.
올해 두 돌 째를 맞는 손흥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은 최대 16개국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팀을 가리는 게 아닌, 친선전으로 치러집니다.
아이들에게 경쟁이 아닌, 축구의 즐거움 자체를 알게 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긴 겁니다.
[손흥윤/SON축구아카데미 코치 : "절대로 이기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싶진 않거든요. 왜냐하면, 지는 법을 알아야 나중에 성인이 됐을 때 이기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이번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봉사부터 관중 동원을 책임집니다.
춘천시는 재정 지원은 물론이고, 참가국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많은 국가들이 더 참여하고, 또 많은 아이들이 그것 때문에 춘천을 찾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이 대회를 발판으로 춘천을 세계적인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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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23 1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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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2년 연속으로 춘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행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인데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오늘(23일) 약속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어린 나이에도 발재간은 벌써 국가대표급입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6개 나라에서 참가했습니다.
두 번째 대회가 올해 다시 열립니다.
행사장도 첫 대회가 열렸던 곳, 바로 '손흥민 축구공원'입니다.
대회까지는 불과 넉 달 남았습니다.
올해 두 돌 째를 맞는 손흥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은 최대 16개국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팀을 가리는 게 아닌, 친선전으로 치러집니다.
아이들에게 경쟁이 아닌, 축구의 즐거움 자체를 알게 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긴 겁니다.
[손흥윤/SON축구아카데미 코치 : "절대로 이기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싶진 않거든요. 왜냐하면, 지는 법을 알아야 나중에 성인이 됐을 때 이기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이번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봉사부터 관중 동원을 책임집니다.
춘천시는 재정 지원은 물론이고, 참가국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많은 국가들이 더 참여하고, 또 많은 아이들이 그것 때문에 춘천을 찾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이 대회를 발판으로 춘천을 세계적인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2년 연속으로 춘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행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인데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오늘(23일) 약속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어린 나이에도 발재간은 벌써 국가대표급입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6개 나라에서 참가했습니다.
두 번째 대회가 올해 다시 열립니다.
행사장도 첫 대회가 열렸던 곳, 바로 '손흥민 축구공원'입니다.
대회까지는 불과 넉 달 남았습니다.
올해 두 돌 째를 맞는 손흥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은 최대 16개국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팀을 가리는 게 아닌, 친선전으로 치러집니다.
아이들에게 경쟁이 아닌, 축구의 즐거움 자체를 알게 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긴 겁니다.
[손흥윤/SON축구아카데미 코치 : "절대로 이기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싶진 않거든요. 왜냐하면, 지는 법을 알아야 나중에 성인이 됐을 때 이기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이번엔 춘천시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봉사부터 관중 동원을 책임집니다.
춘천시는 재정 지원은 물론이고, 참가국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많은 국가들이 더 참여하고, 또 많은 아이들이 그것 때문에 춘천을 찾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이 대회를 발판으로 춘천을 세계적인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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