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민주당 강원도당,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외

입력 2023.02.23 (19:25) 수정 2023.02.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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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강원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오늘(23일) 도당에서 자치분권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18개 시군별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도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강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 발생…“동남아 방문 시 주의”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20일, 강원도 내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귀국한 뒤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3급 법정 감염병인 '뎅기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며 동남아시아 방문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합장선거 평균 경쟁률 2.6:1…평창 농협 7:1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도내 조합장 자리 103개에 후보 268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합장 선거 평균 경쟁률은 2.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평창농협으로 7대 1, 속초농협과 양구군산림조합 등 14곳은 단독 출마지역입니다.

춘천시, 올해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 선정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의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크게 늘려 연간 500억 원 넘게 책정하고, 전담 인력도 확충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춘천의 문화도시사업 참여자가 2021년에는 만 명에서 지난해 6만 명으로 는 것도 평가의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대법원, 강릉 옥계 산불 방화범 징역 12년 선고

지난해 3월 발생한 강릉 옥계 산불 때 고의로 불을 질러 산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릉시 옥계면 60살 A 씨에게 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2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5일 새벽 1시쯤 강릉시 옥계면 자신의 집과 주변에 불을 질렀고, 이 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강릉과 동해지역 산림 4,190헥타르 등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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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민주당 강원도당,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외
    • 입력 2023-02-23 19:25:20
    • 수정2023-02-27 18:33:13
    뉴스7(춘천)
올해 6월 강원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오늘(23일) 도당에서 자치분권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18개 시군별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도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강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 발생…“동남아 방문 시 주의”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20일, 강원도 내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귀국한 뒤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3급 법정 감염병인 '뎅기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며 동남아시아 방문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합장선거 평균 경쟁률 2.6:1…평창 농협 7:1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도내 조합장 자리 103개에 후보 268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합장 선거 평균 경쟁률은 2.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평창농협으로 7대 1, 속초농협과 양구군산림조합 등 14곳은 단독 출마지역입니다.

춘천시, 올해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 선정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의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크게 늘려 연간 500억 원 넘게 책정하고, 전담 인력도 확충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춘천의 문화도시사업 참여자가 2021년에는 만 명에서 지난해 6만 명으로 는 것도 평가의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대법원, 강릉 옥계 산불 방화범 징역 12년 선고

지난해 3월 발생한 강릉 옥계 산불 때 고의로 불을 질러 산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릉시 옥계면 60살 A 씨에게 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2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5일 새벽 1시쯤 강릉시 옥계면 자신의 집과 주변에 불을 질렀고, 이 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강릉과 동해지역 산림 4,190헥타르 등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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