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남편 재선 출마 “선언 시기·장소만 정하면돼”
입력 2023.02.25 (05:01)
수정 2023.02.2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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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현지시간 24일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를 방문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나이로비에서 만난 AP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와 관련해 사실상 출마 선언 시기와 장소를 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랫동안 재선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이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건강 우려 등을 이유로 재선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그가 도대체 몇 번이나 더 말해야 (재선 의사를) 믿겠느냐"며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했으며 그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보좌진은 공식 출마 선언이 4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케냐를 방문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나이로비에서 만난 AP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와 관련해 사실상 출마 선언 시기와 장소를 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랫동안 재선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이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건강 우려 등을 이유로 재선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그가 도대체 몇 번이나 더 말해야 (재선 의사를) 믿겠느냐"며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했으며 그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보좌진은 공식 출마 선언이 4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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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바이든, 남편 재선 출마 “선언 시기·장소만 정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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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25 05:01:07
- 수정2023-02-25 05:02:0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현지시간 24일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를 방문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나이로비에서 만난 AP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와 관련해 사실상 출마 선언 시기와 장소를 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랫동안 재선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이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건강 우려 등을 이유로 재선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그가 도대체 몇 번이나 더 말해야 (재선 의사를) 믿겠느냐"며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했으며 그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보좌진은 공식 출마 선언이 4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케냐를 방문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나이로비에서 만난 AP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와 관련해 사실상 출마 선언 시기와 장소를 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랫동안 재선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이를 선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건강 우려 등을 이유로 재선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그가 도대체 몇 번이나 더 말해야 (재선 의사를) 믿겠느냐"며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했으며 그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보좌진은 공식 출마 선언이 4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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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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