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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 제주 LPG 가격, 민간감시단 조사

입력 2023.02.27 (07:52) 수정 2023.02.27 (08:19)

강경흠 제주도의원, 지난 25일 음주운전 적발

제주 ‘착한가격’ 업소 공공요금 지원 확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인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 LPG 판매가격에 대한 민간감시단의 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도내 석유제품 가격의 합리적 결정을 유도하고 시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유, 휘발유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민간감시단 조사를 LPG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LPG 용기 판매소 평균 판매가격은 부탄이 ㎏당 3,145.1원, 프로판 ㎏당 2,654.4원으로 각각 전국 1위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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