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간 해독제’ 나주 돌미나리 수확 분주
입력 2023.02.27 (08:09)
수정 2023.0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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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농촌에서는 돌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요.
식감이 좋고 간을 해독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나주 돌미나리 수확 현장을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시설 하우스 안이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물에 잠긴 돌미나리를 건져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나주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보다 줄기는 짧지만, 속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게 특징입니다.
[김명남/돌미나리 농장주 : "다른 지역에서 하는 미나리들은 물 수위가 높기 때문에 미나리 향을 빨아먹어 버려요. 저희 돌미나리는 적당한 양으로 미나리를 키우기 때문에…."]
돌미나리를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건 10년 전으로 나주 노안면에서만 40개 농가가 한 해에 돌미나리 2천 8백여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 미나리 출하 물량의 70%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김봉옥/나주 노안 돌미나리연합회장 : "연간 136억 9천만 원, 2022년도에. 조그마한 농협에서 미나리 하나로 대단한 것입니다. 노안 미나리가 효자 작물입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천연 간 해독제로 불리는 돌미나리.
나주시는 농가와 함께 돌미나리 식품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요즘 농촌에서는 돌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요.
식감이 좋고 간을 해독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나주 돌미나리 수확 현장을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시설 하우스 안이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물에 잠긴 돌미나리를 건져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나주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보다 줄기는 짧지만, 속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게 특징입니다.
[김명남/돌미나리 농장주 : "다른 지역에서 하는 미나리들은 물 수위가 높기 때문에 미나리 향을 빨아먹어 버려요. 저희 돌미나리는 적당한 양으로 미나리를 키우기 때문에…."]
돌미나리를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건 10년 전으로 나주 노안면에서만 40개 농가가 한 해에 돌미나리 2천 8백여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 미나리 출하 물량의 70%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김봉옥/나주 노안 돌미나리연합회장 : "연간 136억 9천만 원, 2022년도에. 조그마한 농협에서 미나리 하나로 대단한 것입니다. 노안 미나리가 효자 작물입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천연 간 해독제로 불리는 돌미나리.
나주시는 농가와 함께 돌미나리 식품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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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간 해독제’ 나주 돌미나리 수확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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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27 08:09:48
- 수정2023-02-27 0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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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에서는 돌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요.
식감이 좋고 간을 해독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나주 돌미나리 수확 현장을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시설 하우스 안이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물에 잠긴 돌미나리를 건져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나주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보다 줄기는 짧지만, 속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게 특징입니다.
[김명남/돌미나리 농장주 : "다른 지역에서 하는 미나리들은 물 수위가 높기 때문에 미나리 향을 빨아먹어 버려요. 저희 돌미나리는 적당한 양으로 미나리를 키우기 때문에…."]
돌미나리를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건 10년 전으로 나주 노안면에서만 40개 농가가 한 해에 돌미나리 2천 8백여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 미나리 출하 물량의 70%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김봉옥/나주 노안 돌미나리연합회장 : "연간 136억 9천만 원, 2022년도에. 조그마한 농협에서 미나리 하나로 대단한 것입니다. 노안 미나리가 효자 작물입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천연 간 해독제로 불리는 돌미나리.
나주시는 농가와 함께 돌미나리 식품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요즘 농촌에서는 돌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요.
식감이 좋고 간을 해독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나주 돌미나리 수확 현장을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시설 하우스 안이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물에 잠긴 돌미나리를 건져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나주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보다 줄기는 짧지만, 속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게 특징입니다.
[김명남/돌미나리 농장주 : "다른 지역에서 하는 미나리들은 물 수위가 높기 때문에 미나리 향을 빨아먹어 버려요. 저희 돌미나리는 적당한 양으로 미나리를 키우기 때문에…."]
돌미나리를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건 10년 전으로 나주 노안면에서만 40개 농가가 한 해에 돌미나리 2천 8백여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 미나리 출하 물량의 70%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김봉옥/나주 노안 돌미나리연합회장 : "연간 136억 9천만 원, 2022년도에. 조그마한 농협에서 미나리 하나로 대단한 것입니다. 노안 미나리가 효자 작물입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천연 간 해독제로 불리는 돌미나리.
나주시는 농가와 함께 돌미나리 식품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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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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