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10원대 넘어서…코스피 장중 2,400선 내줘

입력 2023.02.27 (12:00) 수정 2023.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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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함께 10원 넘게 올라 1,310원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20전 오른 1,315원에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원 70전 오른 1,314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 발표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5.4% 상승했는데, 7개월 만에 다시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기준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15p, 0.96% 내린 2,400.4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장중 2,400선을 내줬는데, 이는 지난 1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p, 0.21% 오른 780.5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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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1,310원대 넘어서…코스피 장중 2,400선 내줘
    • 입력 2023-02-27 12:00:09
    • 수정2023-02-27 12:00:46
    경제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함께 10원 넘게 올라 1,310원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20전 오른 1,315원에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원 70전 오른 1,314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 발표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5.4% 상승했는데, 7개월 만에 다시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기준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15p, 0.96% 내린 2,400.4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장중 2,400선을 내줬는데, 이는 지난 1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p, 0.21% 오른 780.5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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