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기온의 일교차 매우 커…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23.02.27 (12:56) 수정 2023.02.27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내륙 지역은 아침보다 20도 정도나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3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목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지만, 금세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봄에 점점 가까워지겠습니다.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남해안, 내륙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과 산지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청주와 대전 13, 광주와 대구 15, 강릉은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삼일절인 모레 오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2시 날씨] 기온의 일교차 매우 커…건조한 날씨 계속
    • 입력 2023-02-27 12:56:35
    • 수정2023-02-27 13:02:27
    뉴스 12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내륙 지역은 아침보다 20도 정도나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3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목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지만, 금세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봄에 점점 가까워지겠습니다.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남해안, 내륙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과 산지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청주와 대전 13, 광주와 대구 15, 강릉은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삼일절인 모레 오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