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찬성 139·반대 138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찬성 표가 과반에 미달 됐지만 민주당에서도 수십여 표의 이탈표가 나왔습니다. 표결 의미와 앞으로 수사, 정치권에 미칠 파장 살펴봅니다.

거세지는 ‘부실 검증’ 책임론…문제점은?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국가수사본부장이 공석이 된 가운데 부실 검증에 대한 책임론이 거셉니다. 법무부와 대통령실, 경찰청의 반응과 검증 과정의 문제점, 집중 취재했습니다.

[단독] ‘성 착취 추심’ 일당 잡혔다

케이비에스가 연속 보도한 성 착취 추심 수법으로 채무자들을 괴롭혀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의 제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여전히 활동 중인 일당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오색케이블카 ‘조건부 동의’…바뀐 이유는?

사십 년 동안 표류해오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부가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년 만에 바뀐 판단을 놓고 환경단체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 논란 이유 따져봅니다.

환율 1,320원 돌파…금융시장 불안 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이십 원 가까이 올라 천삼백이십 원 선을 돌파하면서 석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도 외국인 매도세로 일 퍼센트 가까이 하락했는데 금융시장 불안 요인,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