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남자축구 새 사령탑 선임…‘기대 반 우려 반’
입력 2023.02.28 (06:52)
수정 2023.02.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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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이 선임돼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감독 경력은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 속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독일 축구의 전설 클린스만이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번의 월드컵에서 독일과 미국대표팀을 지휘하며 16강 이상의 성적을 낸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히딩크와 벤투 등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게 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2026년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거주하며 대표팀을 지도해야 한다는 축구협회의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이정섭/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 "재임 기간 중에는 벤투 전 감독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기본 계약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독일어에 능통한 차두리 서울 유스강화실장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클린스만은 감독으로서 전술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헤르타 베를린 감독을 그만둔 뒤 최근 3년간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어 최근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지적입니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달 24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이근희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이 선임돼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감독 경력은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 속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독일 축구의 전설 클린스만이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번의 월드컵에서 독일과 미국대표팀을 지휘하며 16강 이상의 성적을 낸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히딩크와 벤투 등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게 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2026년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거주하며 대표팀을 지도해야 한다는 축구협회의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이정섭/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 "재임 기간 중에는 벤투 전 감독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기본 계약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독일어에 능통한 차두리 서울 유스강화실장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클린스만은 감독으로서 전술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헤르타 베를린 감독을 그만둔 뒤 최근 3년간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어 최근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지적입니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달 24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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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스만 남자축구 새 사령탑 선임…‘기대 반 우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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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28 06:52:53
- 수정2023-02-28 07:01:41
[앵커]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이 선임돼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감독 경력은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 속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독일 축구의 전설 클린스만이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번의 월드컵에서 독일과 미국대표팀을 지휘하며 16강 이상의 성적을 낸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히딩크와 벤투 등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게 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2026년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거주하며 대표팀을 지도해야 한다는 축구협회의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이정섭/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 "재임 기간 중에는 벤투 전 감독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기본 계약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독일어에 능통한 차두리 서울 유스강화실장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클린스만은 감독으로서 전술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헤르타 베를린 감독을 그만둔 뒤 최근 3년간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어 최근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지적입니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달 24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이근희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이 선임돼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감독 경력은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 속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독일 축구의 전설 클린스만이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번의 월드컵에서 독일과 미국대표팀을 지휘하며 16강 이상의 성적을 낸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히딩크와 벤투 등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게 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2026년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임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거주하며 대표팀을 지도해야 한다는 축구협회의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이정섭/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 "재임 기간 중에는 벤투 전 감독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기본 계약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독일어에 능통한 차두리 서울 유스강화실장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에 비해 클린스만은 감독으로서 전술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헤르타 베를린 감독을 그만둔 뒤 최근 3년간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어 최근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지적입니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달 24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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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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