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 지하대심도 공사 현장 토사 흘러내려

입력 2023.02.28 (19:41) 수정 2023.02.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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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에서 센텀까지의 지하대심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부산시와 시공사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새벽 0시 40분쯤 동래구 미남교차로 부근 60미터 지하 터널공사장에서 토사 750세제곱미터가 흘러 내렸습니다.

시공사는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부산시도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도시철도 3호선 만덕에서 미남까지 전동차 운행은 서행하도록 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추가 붕괴 조짐이나 지상 침하는 없다고 밝히고,보강 공사가 마무리된 뒤 지하대심도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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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덕~센텀 지하대심도 공사 현장 토사 흘러내려
    • 입력 2023-02-28 19:41:06
    • 수정2023-02-28 19:47:49
    뉴스7(부산)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지하대심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부산시와 시공사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새벽 0시 40분쯤 동래구 미남교차로 부근 60미터 지하 터널공사장에서 토사 750세제곱미터가 흘러 내렸습니다.

시공사는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부산시도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도시철도 3호선 만덕에서 미남까지 전동차 운행은 서행하도록 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추가 붕괴 조짐이나 지상 침하는 없다고 밝히고,보강 공사가 마무리된 뒤 지하대심도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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