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병헌·권상우, 탈세 의혹·억대 추징금?

입력 2023.03.01 (07:02) 수정 2023.03.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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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연예계에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사건 중 하나가 스타들의 탈세 논란이죠, 배우 이병헌 씨와 권상우 씨가 관련 의혹에 휩싸여 해명을 내놨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이병헌, 권상우 씨가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각각 수억 원에서 많게는 10억 원대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비정기 조사는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대상자에 한해 실시되는 만큼 해당 보도는 즉각 두 사람의 탈세 의혹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각 소속사는 모두 회계 처리 과정에서 생긴 착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는데요, 먼저 이병헌 씨 측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금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은 한 번도 없었다며 이번의 경우 직원 상여금의 세금 신고가 잘못돼 이를 바로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상우 씨 소속사는 세무 당국이 소명을 요구해 정정신고와 납부를 마쳤다며 고의적인 누락과 탈루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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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이병헌·권상우, 탈세 의혹·억대 추징금?
    • 입력 2023-03-01 07:02:44
    • 수정2023-03-01 0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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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연예계에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사건 중 하나가 스타들의 탈세 논란이죠, 배우 이병헌 씨와 권상우 씨가 관련 의혹에 휩싸여 해명을 내놨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이병헌, 권상우 씨가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각각 수억 원에서 많게는 10억 원대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비정기 조사는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대상자에 한해 실시되는 만큼 해당 보도는 즉각 두 사람의 탈세 의혹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각 소속사는 모두 회계 처리 과정에서 생긴 착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는데요, 먼저 이병헌 씨 측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금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은 한 번도 없었다며 이번의 경우 직원 상여금의 세금 신고가 잘못돼 이를 바로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상우 씨 소속사는 세무 당국이 소명을 요구해 정정신고와 납부를 마쳤다며 고의적인 누락과 탈루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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