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대심도 터널 토사 붕괴 현장 보강공사 주력

입력 2023.03.01 (21:53) 수정 2023.03.01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 인근 지하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와 관련해 부산시와 시공사가 현장 보강공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터널 천장에서 750세제곱미터 분량의 토사가 흘러내린 만큼 그 주변으로 내시경을 투입해 빈 곳을 찾은 뒤 토사를 메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추가 붕괴 조짐이나 지상 침하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현장검증을 실시한 토목학회 등과 함께 내일 설명회를 열고, 사고 원인 분석과 현재 서행 중인 도시철도 3호선 만덕~미남 구간의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동래구, 대심도 터널 토사 붕괴 현장 보강공사 주력
    • 입력 2023-03-01 21:53:20
    • 수정2023-03-01 22:03:01
    뉴스9(부산)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 인근 지하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와 관련해 부산시와 시공사가 현장 보강공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터널 천장에서 750세제곱미터 분량의 토사가 흘러내린 만큼 그 주변으로 내시경을 투입해 빈 곳을 찾은 뒤 토사를 메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추가 붕괴 조짐이나 지상 침하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현장검증을 실시한 토목학회 등과 함께 내일 설명회를 열고, 사고 원인 분석과 현재 서행 중인 도시철도 3호선 만덕~미남 구간의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