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분양 2,646호, 3년 만에 최대치

입력 2023.03.01 (21:56) 수정 2023.03.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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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2천 646호에 달하며, 3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0.2% 증가한 2천 646호였으며,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지난 1월 부산은 926호에 달해 전월에 비해 0.7% 늘었습니다.

1월 부산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천 734건으로, 전월보다 7.7% 줄었으며, 지난해 1월보다 무려 32%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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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미분양 2,646호, 3년 만에 최대치
    • 입력 2023-03-01 21:56:25
    • 수정2023-03-01 22:03:01
    뉴스9(부산)
올해 1월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2천 646호에 달하며, 3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0.2% 증가한 2천 646호였으며,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지난 1월 부산은 926호에 달해 전월에 비해 0.7% 늘었습니다.

1월 부산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천 734건으로, 전월보다 7.7% 줄었으며, 지난해 1월보다 무려 32%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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