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IAEA 참석…“日오염수 안전한 처리 위해 철저한 검토 요청”

입력 2023.03.02 (16:40) 수정 2023.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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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도훈 2차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일본의 오염수가 안전한 방식으로 처리되도록 국제원자력기구의 철저한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차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 참석을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 북한의 핵 활동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로버트 플로이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도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도훈 차관은 3월 8일부터 9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제5차 유엔최저개발국 총회에도 참석합니다.

이 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정부의 비전을 제시하고 ODA 확대 등 최저개발국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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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2 16:40:41
    • 수정2023-06-12 14:08:59
    정치
외교부는 이도훈 2차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일본의 오염수가 안전한 방식으로 처리되도록 국제원자력기구의 철저한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차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 참석을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 북한의 핵 활동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로버트 플로이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도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도훈 차관은 3월 8일부터 9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제5차 유엔최저개발국 총회에도 참석합니다.

이 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정부의 비전을 제시하고 ODA 확대 등 최저개발국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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