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대기 메마름 극심

입력 2023.03.02 (19:54) 수정 2023.03.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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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이 생각보다 높은 듯 합니다.

오늘 출근길 찾아왔던 반짝 추위가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지겠는데요.

영상권보다 영하권으로 출발하는 지역들이 더 많겠고요.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어제 비구름이 물러난 자리로 화창한 하늘이 남았는데요.

대기의 메마름이 극심합니다.

며칠째 강한 바람도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성이 상당하니까요.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부터 보시면, 함안이 영하 6도, 의령이 영하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밀양과 함안, 창녕과 의령이 16도로 오늘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진주와 거창, 합천과 함양은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하동과 합천에서 16도로 따스하겠습니다.

먼 해상으로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해제됐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로 최고 2m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거나 구름 많겠고, 날은 갈수록 포근해지며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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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경남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대기 메마름 극심
    • 입력 2023-03-02 19:54:00
    • 수정2023-03-02 20:36:59
    뉴스7(창원)
봄의 문턱이 생각보다 높은 듯 합니다.

오늘 출근길 찾아왔던 반짝 추위가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지겠는데요.

영상권보다 영하권으로 출발하는 지역들이 더 많겠고요.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어제 비구름이 물러난 자리로 화창한 하늘이 남았는데요.

대기의 메마름이 극심합니다.

며칠째 강한 바람도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성이 상당하니까요.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부터 보시면, 함안이 영하 6도, 의령이 영하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밀양과 함안, 창녕과 의령이 16도로 오늘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진주와 거창, 합천과 함양은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하동과 합천에서 16도로 따스하겠습니다.

먼 해상으로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해제됐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로 최고 2m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거나 구름 많겠고, 날은 갈수록 포근해지며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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