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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광주)

검찰, 광주 지역 교복 납품가 담합 의혹 수사

입력 2023.03.02 (21:35) 수정 2023.03.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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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교복 납품가 담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 광주 교복 대리점 22곳과 점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의 교복 공동 구매 과정에서 입찰 금액을 담합한 혐의로 대리점주 22명을 입찰방해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교복 공동구매 담합 의혹이 불거지자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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