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민주동우회, 황일봉 5·18부상자회장 제명

입력 2023.03.03 (08:35) 수정 2023.03.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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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민주동우회가 지역사회 반발에도 불구하고 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합행사를 강행한 황일봉 5.18부상자회장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동우회는 그제(1일) 총회를 열고 '황 회장이 지난달 19일 연 대국민 공동선언식 행사가 동우회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황 회장에 대한 동우회원 제명요구안을 특별안건으로 상정해 출석자 107명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황일봉 5.18 부상자회장은 1986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전대 민주동우회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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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민주동우회, 황일봉 5·18부상자회장 제명
    • 입력 2023-03-03 08:35:56
    • 수정2023-03-03 09:07:39
    뉴스광장(광주)
전남대민주동우회가 지역사회 반발에도 불구하고 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합행사를 강행한 황일봉 5.18부상자회장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동우회는 그제(1일) 총회를 열고 '황 회장이 지난달 19일 연 대국민 공동선언식 행사가 동우회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황 회장에 대한 동우회원 제명요구안을 특별안건으로 상정해 출석자 107명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황일봉 5.18 부상자회장은 1986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전대 민주동우회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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