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추태’에 긴급 의원총회…박지헌 의원도 참석
입력 2023.03.03 (21:40)
수정 2023.03.03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음주 추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친 박지헌 의원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의원 총회장.
경직된 표정의 의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박지헌 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박 의원은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당시 구체적인 기내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을 아끼면서도, 해당 의혹이 과장됐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박지헌/충북도의원 : "공인으로서 잘못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실은 밝혀지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과장됐다는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속의 진행된 의원 총회에서 황영호 의장은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논란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달 예정됐던 상임위의 해외 연수 취소로 발생한 위약금 수천만 원은 연수를 떠나기로 한 의원과 직원들이 자부담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황영호/충북도의회 의장 : "진심 어린 수습과정이 도의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도의회가 해당 항공사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면서, 회신 내용에 따라 박 의원의 징계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음주 추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그 날의 사실 확인을 앞둔 충북도의회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음주 추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친 박지헌 의원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의원 총회장.
경직된 표정의 의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박지헌 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박 의원은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당시 구체적인 기내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을 아끼면서도, 해당 의혹이 과장됐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박지헌/충북도의원 : "공인으로서 잘못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실은 밝혀지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과장됐다는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속의 진행된 의원 총회에서 황영호 의장은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논란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달 예정됐던 상임위의 해외 연수 취소로 발생한 위약금 수천만 원은 연수를 떠나기로 한 의원과 직원들이 자부담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황영호/충북도의회 의장 : "진심 어린 수습과정이 도의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도의회가 해당 항공사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면서, 회신 내용에 따라 박 의원의 징계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음주 추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그 날의 사실 확인을 앞둔 충북도의회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 추태’에 긴급 의원총회…박지헌 의원도 참석
-
- 입력 2023-03-03 21:40:34
- 수정2023-03-03 22:26:46
[앵커]
음주 추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친 박지헌 의원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의원 총회장.
경직된 표정의 의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박지헌 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박 의원은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당시 구체적인 기내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을 아끼면서도, 해당 의혹이 과장됐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박지헌/충북도의원 : "공인으로서 잘못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실은 밝혀지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과장됐다는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속의 진행된 의원 총회에서 황영호 의장은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논란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달 예정됐던 상임위의 해외 연수 취소로 발생한 위약금 수천만 원은 연수를 떠나기로 한 의원과 직원들이 자부담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황영호/충북도의회 의장 : "진심 어린 수습과정이 도의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도의회가 해당 항공사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면서, 회신 내용에 따라 박 의원의 징계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음주 추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그 날의 사실 확인을 앞둔 충북도의회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음주 추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친 박지헌 의원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의원 총회장.
경직된 표정의 의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박지헌 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박 의원은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당시 구체적인 기내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을 아끼면서도, 해당 의혹이 과장됐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박지헌/충북도의원 : "공인으로서 잘못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실은 밝혀지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과장됐다는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속의 진행된 의원 총회에서 황영호 의장은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논란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달 예정됐던 상임위의 해외 연수 취소로 발생한 위약금 수천만 원은 연수를 떠나기로 한 의원과 직원들이 자부담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황영호/충북도의회 의장 : "진심 어린 수습과정이 도의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도의회가 해당 항공사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면서, 회신 내용에 따라 박 의원의 징계 여부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음주 추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그 날의 사실 확인을 앞둔 충북도의회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