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용역회사 직원 숨진 채 발견돼

입력 2023.03.04 (21:15) 수정 2023.03.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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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 일하던 용역회사 직원이 청사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1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건물 지하 4층 펌프실에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가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청사 소독 작업을 맡았던 A 씨는 발견되기 전날에도 출입증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여서, 하루 전에 쓰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금감원은 유족과 연락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여부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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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에서 용역회사 직원 숨진 채 발견돼
    • 입력 2023-03-04 21:15:38
    • 수정2023-03-04 2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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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 일하던 용역회사 직원이 청사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1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건물 지하 4층 펌프실에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가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청사 소독 작업을 맡았던 A 씨는 발견되기 전날에도 출입증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여서, 하루 전에 쓰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금감원은 유족과 연락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여부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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