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당첨금 속 ‘747’ 보고 복권 구매한 보잉사 직원

입력 2023.03.06 (10:55) 수정 2023.03.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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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 직원이 1조 원에 가까운 복권에 당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복권 자동판매기 모니터에 잭폿 상금이 7억 4천 700만 달러를 가리키고 있는 걸보고, 최근 보잉사가 마지막으로 인도한 747기를 떠올려 복권을 샀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복권이 당첨된지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추첨 다음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1등 복권이 판매됐다는 기사를 보고서야 혹시나 싶어 퇴근 뒤 숫자를 맞춰봤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그동안 복권을 사서 20달러 이상 당첨된 적이 없다며, 당첨 사실을 알고 그냥 쓰러져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원래 오는 6월 은퇴할 예정이었지만, 업무 인수인계가 끝나는 대로 이번 달까지만 근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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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6 10:55:08
    • 수정2023-03-06 11:06:47
    지구촌뉴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 직원이 1조 원에 가까운 복권에 당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복권 자동판매기 모니터에 잭폿 상금이 7억 4천 700만 달러를 가리키고 있는 걸보고, 최근 보잉사가 마지막으로 인도한 747기를 떠올려 복권을 샀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복권이 당첨된지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추첨 다음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1등 복권이 판매됐다는 기사를 보고서야 혹시나 싶어 퇴근 뒤 숫자를 맞춰봤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그동안 복권을 사서 20달러 이상 당첨된 적이 없다며, 당첨 사실을 알고 그냥 쓰러져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원래 오는 6월 은퇴할 예정이었지만, 업무 인수인계가 끝나는 대로 이번 달까지만 근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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