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더 포근…대기 매우 건조·화재 주의

입력 2023.03.06 (19:57) 수정 2023.03.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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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인 오늘은 절기에 걸맞게 매우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더 오르면서 대구와 의성이 22도까지 오르겠고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대구, 경북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요,

새벽 무렵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한 곳이 많은데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대구가 5도, 안동이 1도, 군위는 영하 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평년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대구가 22도, 안동이 20도, 경주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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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 더 포근…대기 매우 건조·화재 주의
    • 입력 2023-03-06 19:57:50
    • 수정2023-03-06 20:10:04
    뉴스7(대구)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인 오늘은 절기에 걸맞게 매우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더 오르면서 대구와 의성이 22도까지 오르겠고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며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대구, 경북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요,

새벽 무렵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한 곳이 많은데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대구가 5도, 안동이 1도, 군위는 영하 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평년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대구가 22도, 안동이 20도, 경주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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