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하동군 등 4곳, 10일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 외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 구례와 곡성군 등 4개 자치단체가 오는 10일 전남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엽니다.

2년 전 협약을 통해 영호남 통합 관광 모델 개발을 준비해 온 4개 자치단체는 지역 관광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동 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공중보건의 공백’…비상진료 체제

남해군이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예상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비상진료 대응체제를 운영합니다.

남해군은 이 기간 보건지소 9곳에서 공중보건의 5명이 돌아가면서 진료할 예정입니다.

남해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 23명 가운데 10명이 오는 27일 복무기간이 끝납니다.

진주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지원

진주시가 오래된 경유차의 매연을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사업에 올해 11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장치 크기에 따라 차량당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하동군, 23일까지 ‘군민상·한다사 대상’ 접수

하동군이 오는 23일까지 하동 군민상과 한다사 대상 후보를 접수합니다.

2년에 한 차례 시상하는 하동 군민상은 문화와 체육, 지역사회 개발 등 3개 부문에 한 명씩 추천을 받습니다.

한다사 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합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군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