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한낮 22도 안팎 ‘포근’…건조 특보 계속

그 어느 때보다도 '불조심'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도 실효습도가 30~50%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겠고, 어제보다 더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5.5도로 아침에도 큰 추위 없고요,

한낮 기온은 22도까지 쑥 오르겠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12도가량이나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화순 23도, 나주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7도, 보성 19도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완도와 해남 1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18도 사이로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올라서 금요일에는 한낮 기온 24도로 더 따듯해지겠고요,

일요일 오후에 비가 내린 뒤 월요일에는 평년 수준까지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