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국원 유치 철회 집회…횡성군 “성공 개원해야”

입력 2023.03.07 (10:56) 수정 2023.03.07 (1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호국원 건립 예정지인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와 매곡리 등의 마을 주민 100여 명은 어제(6일) 횡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된 호국원 유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횡성군은 강원권 국립 호국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횡성 국립호국원은 국가보훈처가 전국에서 7번째로 조성하는 시설로 2028년까지 433억 원을 투입해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립호국원 유치 철회 집회…횡성군 “성공 개원해야”
    • 입력 2023-03-07 10:56:29
    • 수정2023-03-07 11:11:28
    930뉴스(춘천)
국립호국원 건립 예정지인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와 매곡리 등의 마을 주민 100여 명은 어제(6일) 횡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된 호국원 유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횡성군은 강원권 국립 호국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횡성 국립호국원은 국가보훈처가 전국에서 7번째로 조성하는 시설로 2028년까지 433억 원을 투입해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