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말레이시아 남부에 홍수 피해 확산

입력 2023.03.07 (10:56) 수정 2023.03.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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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초부터 내린 많은 비로 말레이반도 남부 3개 주가 특히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강둑이 무너져 마을이 물에 잠겼으며,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홍수로 6명이 사망했고, 집을 나와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한 이재민은 5만 명이 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우기에 잦은 홍수가 발생하는데, 지난해 11월부터 예년보다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도쿄, 오사카는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가을을 앞둔 시드니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때 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런던과 파리, 로마, 마드리드와 베를린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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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말레이시아 남부에 홍수 피해 확산
    • 입력 2023-03-07 10:56:32
    • 수정2023-03-07 11:02:39
    지구촌뉴스
말레이시아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초부터 내린 많은 비로 말레이반도 남부 3개 주가 특히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강둑이 무너져 마을이 물에 잠겼으며,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홍수로 6명이 사망했고, 집을 나와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한 이재민은 5만 명이 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우기에 잦은 홍수가 발생하는데, 지난해 11월부터 예년보다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도쿄, 오사카는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가을을 앞둔 시드니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때 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런던과 파리, 로마, 마드리드와 베를린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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