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팬 절반 이상, 기념품 얻으려 음반 구매”

입력 2023.03.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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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 절반 이상은 아이돌 사진, 포스터 등 기념품을 사기 위해 음반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K-POP 팬덤 활동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212명(52.7%)이 ‘굿즈 수집’을 위해 음반을 샀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반면 음악을 들으려고 CD 음반을 샀다는 소비자는 23명(5.7%)에 불과해, 사실상 폐기되는 음반으로 환경오염 우려도 있다고 소비자원은 덧붙였습니다.

소비자원이 판매량이 높은 음반 50종을 확인한 결과 K-POP 음반 개당 평균 7.8개 기념품을 포함하고 있었고, 무작위로 제공되는 기념품(랜덤 굿즈)는 평균 2.9개였습니다.

‘랜덤 굿즈’를 얻기 위해 음반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194명)는 동일 음반을 평균 4.1개 구매했는데, 가장 많게는 90개까지 구매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에게 음반과 기념품을 분리해 판매하고, 환경보호를 고려한 음반 발매를 권고할 계획입니다.

또 소비자에게는 팬덤 활동이 과도한 소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계획적인 소비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웹하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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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팬 절반 이상, 기념품 얻으려 음반 구매”
    • 입력 2023-03-07 12:03:01
    경제
K-POP 팬 절반 이상은 아이돌 사진, 포스터 등 기념품을 사기 위해 음반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K-POP 팬덤 활동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212명(52.7%)이 ‘굿즈 수집’을 위해 음반을 샀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반면 음악을 들으려고 CD 음반을 샀다는 소비자는 23명(5.7%)에 불과해, 사실상 폐기되는 음반으로 환경오염 우려도 있다고 소비자원은 덧붙였습니다.

소비자원이 판매량이 높은 음반 50종을 확인한 결과 K-POP 음반 개당 평균 7.8개 기념품을 포함하고 있었고, 무작위로 제공되는 기념품(랜덤 굿즈)는 평균 2.9개였습니다.

‘랜덤 굿즈’를 얻기 위해 음반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194명)는 동일 음반을 평균 4.1개 구매했는데, 가장 많게는 90개까지 구매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에게 음반과 기념품을 분리해 판매하고, 환경보호를 고려한 음반 발매를 권고할 계획입니다.

또 소비자에게는 팬덤 활동이 과도한 소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계획적인 소비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웹하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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