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창원·김해·거제에 추진 외

입력 2023.03.07 (20:28) 수정 2023.03.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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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김해, 거제에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과 연계된 배후도시 건설이 추진됩니다.

어제(6) 경남도청에서 열린 가덕도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창원 권역에 항만물류와 기계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김해 권역에 첨단복합 물류도시, 거제 권역에 해양레저와 관광휴양 도시를 조성하는 안이 공개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배후도시에 대한 실행 방안과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을 보완해, 올해 말 관련 용역을 마칠 예정입니다.

국토부, 경남 등 4곳 ‘스마트 물류 사업’ 추진

국토교통부가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경남과 부산, 인천 등 4곳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사업에 착수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유통 공동 물류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스마트 물품 관리를 지원하고, 배송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산청군 황매산 자락 산불 진화…7ha 피해 추정

오늘(7일) 오후 3시 40분쯤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 자락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인 오후 6시 10분쯤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을 7헥타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창원시 인구 101만 명대…“2025년 100만 명 밑으로”

창원시 인구가 처음으로 101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기준 창원시의 주민등록인구는 101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3월 102만 명대로 줄어든 뒤 열한 달 만에 102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창원시는 이 같은 추세라면 2025년쯤 인구 100만 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보고, 이달 안에 인구 증가 종합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한코리아, 범죄피해자 등 장학금 3천만 원 전달

경남경찰청과 경한코리아가 오늘(7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한코리아는 범죄 피해자와 북한이탈 주민, 업무 중 공상과 순직으로 숨진 경찰관 자녀 등 모두 20명에게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창원시, 청소년 유해업소 ‘룸카페’ 단속

창원시가 오는 10일까지 경찰과 함께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 단속에 나섭니다.

창원시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룸카페'에서 모텔과 같은 영업행위가 이뤄지거나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되는지를 중점 점검합니다.

또,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 표지 부착, 유해 행위 방조 등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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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창원·김해·거제에 추진 외
    • 입력 2023-03-07 20:28:09
    • 수정2023-03-07 20:35:13
    뉴스7(창원)
창원과 김해, 거제에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과 연계된 배후도시 건설이 추진됩니다.

어제(6) 경남도청에서 열린 가덕도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창원 권역에 항만물류와 기계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김해 권역에 첨단복합 물류도시, 거제 권역에 해양레저와 관광휴양 도시를 조성하는 안이 공개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배후도시에 대한 실행 방안과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을 보완해, 올해 말 관련 용역을 마칠 예정입니다.

국토부, 경남 등 4곳 ‘스마트 물류 사업’ 추진

국토교통부가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경남과 부산, 인천 등 4곳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사업에 착수합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유통 공동 물류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스마트 물품 관리를 지원하고, 배송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산청군 황매산 자락 산불 진화…7ha 피해 추정

오늘(7일) 오후 3시 40분쯤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 자락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인 오후 6시 10분쯤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을 7헥타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창원시 인구 101만 명대…“2025년 100만 명 밑으로”

창원시 인구가 처음으로 101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기준 창원시의 주민등록인구는 101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3월 102만 명대로 줄어든 뒤 열한 달 만에 102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창원시는 이 같은 추세라면 2025년쯤 인구 100만 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보고, 이달 안에 인구 증가 종합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한코리아, 범죄피해자 등 장학금 3천만 원 전달

경남경찰청과 경한코리아가 오늘(7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한코리아는 범죄 피해자와 북한이탈 주민, 업무 중 공상과 순직으로 숨진 경찰관 자녀 등 모두 20명에게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창원시, 청소년 유해업소 ‘룸카페’ 단속

창원시가 오는 10일까지 경찰과 함께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 단속에 나섭니다.

창원시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룸카페'에서 모텔과 같은 영업행위가 이뤄지거나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되는지를 중점 점검합니다.

또,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 표지 부착, 유해 행위 방조 등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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