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죽어도 안 받아” 반발 확산…정부 배상 절차 시작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배상안에 대한 피해자와 야당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첫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정부는 배상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여 전당대회 D-1…최고 투표율 속 갈등 최고조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투표율이 55 퍼센트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연대와 사퇴 요구에 대통령실 수석 고발까지 여권 내부 갈등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불길 속 주민 구하려다 새내기 소방관 순직

주택 화재 현장에서 노인을 구조하려 불길 속에 뛰어들었던 소방관이 순직했습니다. 임용된지 1년도 안돼 희생된 소방관의 안타까운 사연, 전해드립니다.

[단독] ‘영상 유출’ 카메라는 해외 퇴출 제품

서울 강남 성형외과에서 일어난 환자 신체 영상 유출 관련 속보 이어갑니다. 영상이 찍힌 카메라는 보안 문제로 해외에선 퇴출 대상인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사교육비 역대 최대에 양극화도 심화”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가 26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사교육의 양극화도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력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교육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