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중보건의 120명 이달 말 전역…의료 공백 우려

입력 2023.03.07 (21:55) 수정 2023.03.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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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시군 보건소와 의료원 등에서 근무 중인 공중 보건의 292명 가운데 41%인 120명이 이달(3월) 말과 다음 달(4월) 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의 충원은 다음 달(4월) 17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강원도는 전역 공보의 120명에다, 현재 필요한 25명을 더해 145명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지만, 전국적으로 공보의 인원이 부족해 필요한 인력 충원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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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공중보건의 120명 이달 말 전역…의료 공백 우려
    • 입력 2023-03-07 21:55:19
    • 수정2023-03-07 22:09:17
    뉴스9(춘천)
강원도는 도내 시군 보건소와 의료원 등에서 근무 중인 공중 보건의 292명 가운데 41%인 120명이 이달(3월) 말과 다음 달(4월) 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의 충원은 다음 달(4월) 17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강원도는 전역 공보의 120명에다, 현재 필요한 25명을 더해 145명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지만, 전국적으로 공보의 인원이 부족해 필요한 인력 충원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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