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산불 위험 고조…소방차량 지원 배치

입력 2023.03.07 (23:28) 수정 2023.03.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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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소방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건조한 날씨 속에 강원 영동지역에 내일(8일) 오후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산불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소방본부는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영서지역 소방차량 13대를 영동지역에 배치하고, 강풍 경보가 발령되면 11대를 추가 동원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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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 산불 위험 고조…소방차량 지원 배치
    • 입력 2023-03-07 23:28:06
    • 수정2023-03-07 23:50:49
    뉴스9(강릉)
강원 영동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소방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건조한 날씨 속에 강원 영동지역에 내일(8일) 오후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산불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소방본부는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영서지역 소방차량 13대를 영동지역에 배치하고, 강풍 경보가 발령되면 11대를 추가 동원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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