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전당대회…차기 지도부 선출

입력 2023.03.0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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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8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모바일 투표와 ARS 전화 투표의 합산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원 투표로만 이뤄진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5.1%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에는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황교안 후보가 나섰는데 1등 득표자가 과반을 안 되면 1·2등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결선투표에 가게 된다면, 두 후보는 내일(9일) 한 차례 TV 토론을 하고 10일과 11일 투표를 거친 뒤 오는 12일 당 대표가 최종 선출됩니다.

최고위원은 결선투표 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오늘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됩니다.

4인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이 올랐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되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등 4명이 후보로 나선 상황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인데, 경선 기간 이어진 '윤심'(尹心) 논란을 잠재우고 여당 화합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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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오늘 전당대회…차기 지도부 선출
    • 입력 2023-03-08 01:01:18
    정치
국민의힘이 오늘(8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모바일 투표와 ARS 전화 투표의 합산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원 투표로만 이뤄진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5.1%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에는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황교안 후보가 나섰는데 1등 득표자가 과반을 안 되면 1·2등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결선투표에 가게 된다면, 두 후보는 내일(9일) 한 차례 TV 토론을 하고 10일과 11일 투표를 거친 뒤 오는 12일 당 대표가 최종 선출됩니다.

최고위원은 결선투표 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오늘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됩니다.

4인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이 올랐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되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등 4명이 후보로 나선 상황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인데, 경선 기간 이어진 '윤심'(尹心) 논란을 잠재우고 여당 화합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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