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세계 최초 3D 프린팅 우주로켓, 발사 돌입

입력 2023.03.08 (06:47) 수정 2023.03.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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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로켓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갈 수 있을까요?

그 획기적인 발사가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시도됩니다.

마치 탑을 쌓듯 차곡차곡 찍어낸 금속 소재가 높이 33미터짜리 금속 원형 탱크로 완성됩니다.

이는 한국시각으로 9일 미국 플로리다 주 우주군 기지에서 세계 최초로 발사되는 3D 프린팅 로켓 테란 1(one) 입니다.

미국의 한 우주 스타트업 업체가 연료 탱크부터 엔진까지 로켓의 85%를 자체 제작한 3D 프린터로 찍어냈는데요.

이 기술 덕분에 기존 로켓 보다 부품 수를 100분의 1로 줄이고 제작 기간도 60일 이내로 단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테란 1이 우주로 날아가는 데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라는 기록뿐만 아니라 로켓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관련 업계 전체가 이번 발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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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세계 최초 3D 프린팅 우주로켓, 발사 돌입
    • 입력 2023-03-08 06:47:52
    • 수정2023-03-08 06:57:37
    뉴스광장 1부
3D 프린터로 만든 로켓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갈 수 있을까요?

그 획기적인 발사가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시도됩니다.

마치 탑을 쌓듯 차곡차곡 찍어낸 금속 소재가 높이 33미터짜리 금속 원형 탱크로 완성됩니다.

이는 한국시각으로 9일 미국 플로리다 주 우주군 기지에서 세계 최초로 발사되는 3D 프린팅 로켓 테란 1(one) 입니다.

미국의 한 우주 스타트업 업체가 연료 탱크부터 엔진까지 로켓의 85%를 자체 제작한 3D 프린터로 찍어냈는데요.

이 기술 덕분에 기존 로켓 보다 부품 수를 100분의 1로 줄이고 제작 기간도 60일 이내로 단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테란 1이 우주로 날아가는 데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라는 기록뿐만 아니라 로켓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관련 업계 전체가 이번 발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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