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세계 여성의 날’, 주목받는 여성 서사 영화는?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의미 있는 날인 만큼 여성이 이끄는 여성 중심의 영화들도 잇달아 소개되고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먼저 오늘 개봉하는 영화 '콜 제인'입니다.

이 작품은 임신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또 다른 여성을 만나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할리우드에서도 흔치 않은 여성들의 공조와 연대를 영화화했는데요.

마침 개봉일조차 '여성의 날'인 건 결코 우연이 아니겠죠?

한편 안방극장의 OTT 플랫폼들은 여성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습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배우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메어오브 이스트타운'과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인기를 끈 '이마 베프'.

그리고 여성의 참정권 운동을 다룬 '서프러제트' 등이 대표적이고요.

이 밖에 '82년생 김지영'과 '오마주'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여성 영화들도 오늘 하루 주목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