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대통령실 선거개입 논란에 “문제 시 행정관 책임 져야”
입력 2023.03.08 (09:53)
수정 2023.03.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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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이 ‘대통령실 행정관 선거 개입 논란’을 두고 “무슨 일을 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문제가 있다면 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여러 의혹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야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바람직하지 않은 건 맞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공수처 고발을 두고는 “지금이야 당내 선거든 아니든 선거할 때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안 후보 측이 수사 결과를 보고 결과 승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당내 100만 명 가까운 분들이 선거하는데 행정관이 무슨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느냐”며 “선거 결과가 오늘 발표될 텐데 선거는 이미 다 끝났고 선거 전략적 측면에서 접근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도 조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후 사정 등을 다 따져봐야 하기에 하루 만에 끝나지 않은 듯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 의원은 오늘(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여러 의혹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야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바람직하지 않은 건 맞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공수처 고발을 두고는 “지금이야 당내 선거든 아니든 선거할 때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안 후보 측이 수사 결과를 보고 결과 승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당내 100만 명 가까운 분들이 선거하는데 행정관이 무슨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느냐”며 “선거 결과가 오늘 발표될 텐데 선거는 이미 다 끝났고 선거 전략적 측면에서 접근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도 조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후 사정 등을 다 따져봐야 하기에 하루 만에 끝나지 않은 듯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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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8 09:53:15
- 수정2023-03-08 09:54:57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이 ‘대통령실 행정관 선거 개입 논란’을 두고 “무슨 일을 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문제가 있다면 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여러 의혹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야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바람직하지 않은 건 맞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공수처 고발을 두고는 “지금이야 당내 선거든 아니든 선거할 때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안 후보 측이 수사 결과를 보고 결과 승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당내 100만 명 가까운 분들이 선거하는데 행정관이 무슨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느냐”며 “선거 결과가 오늘 발표될 텐데 선거는 이미 다 끝났고 선거 전략적 측면에서 접근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도 조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후 사정 등을 다 따져봐야 하기에 하루 만에 끝나지 않은 듯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 의원은 오늘(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여러 의혹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야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바람직하지 않은 건 맞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공수처 고발을 두고는 “지금이야 당내 선거든 아니든 선거할 때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안 후보 측이 수사 결과를 보고 결과 승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당내 100만 명 가까운 분들이 선거하는데 행정관이 무슨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느냐”며 “선거 결과가 오늘 발표될 텐데 선거는 이미 다 끝났고 선거 전략적 측면에서 접근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도 조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후 사정 등을 다 따져봐야 하기에 하루 만에 끝나지 않은 듯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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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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