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화물차가 조합장 투표 행렬 덮쳐…3명 숨지고 17명 다쳐
입력 2023.03.08 (11:16)
수정 2023.03.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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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한 농협 주차장에서 1톤 화물차가 사람들을 덮쳐 3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농협 조합원들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를 위해 주차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사망자는 70대 남성 2명, 80대 여성 1명이며,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도 고령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를 몬 7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농협 창고에서 비료를 싣고 출발하다 투표소 앞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 조합원들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를 위해 주차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사망자는 70대 남성 2명, 80대 여성 1명이며,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도 고령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를 몬 7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농협 창고에서 비료를 싣고 출발하다 투표소 앞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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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서 화물차가 조합장 투표 행렬 덮쳐…3명 숨지고 1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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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8 11:16:35
- 수정2023-03-08 14:10:55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한 농협 주차장에서 1톤 화물차가 사람들을 덮쳐 3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농협 조합원들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를 위해 주차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사망자는 70대 남성 2명, 80대 여성 1명이며,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도 고령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를 몬 7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농협 창고에서 비료를 싣고 출발하다 투표소 앞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 조합원들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를 위해 주차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사망자는 70대 남성 2명, 80대 여성 1명이며,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도 고령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를 몬 7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농협 창고에서 비료를 싣고 출발하다 투표소 앞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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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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