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협력사와 첫 상품전시회…정용진 “고객에 광적 집중”

이마트24는 오늘(8일)부터 사흘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첫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를 열고 올해 상품 트렌드 소개와 신상품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 6400여 개 매장의 경영주와 34개 협력사가 참석해 플러스관과 MD컨셉관, 상생관 등으로 구성했다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매장 운영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마트24 본사와 경영주, 제조사, 예비경영주간의 소통 공간도 제공됩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오늘 전시회에 참석해 "어려운 시기일 수록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해법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며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이마트24가 매출 2조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68억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면서, 상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