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세아베스틸서 화상 입은 노동자 추가로 숨져…사망자 2명
입력 2023.03.08 (16:27)
수정 2023.03.08 (16: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철강 공장에서 연소탑 분진 제거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고 치료받던 50대 노동자가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내부 연소탑에서 작업하다 뜨거운 분진이 쏟아져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함께 작업하다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은 지난 5일 치료 도중 숨을 거둬,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네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아베스틸 제공]
이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내부 연소탑에서 작업하다 뜨거운 분진이 쏟아져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함께 작업하다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은 지난 5일 치료 도중 숨을 거둬,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네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아베스틸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 세아베스틸서 화상 입은 노동자 추가로 숨져…사망자 2명
-
- 입력 2023-03-08 16:27:04
- 수정2023-03-08 16:30:47

철강 공장에서 연소탑 분진 제거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고 치료받던 50대 노동자가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내부 연소탑에서 작업하다 뜨거운 분진이 쏟아져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함께 작업하다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은 지난 5일 치료 도중 숨을 거둬,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네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아베스틸 제공]
이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내부 연소탑에서 작업하다 뜨거운 분진이 쏟아져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함께 작업하다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은 지난 5일 치료 도중 숨을 거둬,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네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아베스틸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