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 외

입력 2023.03.08 (19:41) 수정 2023.03.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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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제74차 미분양관리지역 13곳을 공고하면서 포항과 경주도 다시 포함 시켰습니다.

지난 1월 말 기준 포항은 5천933가구, 경주는 천460가구가 미분양 상태입니다.

영일만항 활성화 인센티브 4억 5천만 원 지원

포항시가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항만을 이용한 57개 화주와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 이용장려금 등 인센티브 4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침체로 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만큼 항만운영업체와 함께 중고자동차 수출과 발전용 우드펠릿 물동량 확보에 힘쓰는 한편 포항~부산 간 연안선 항로 개설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울릉공항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 추진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2천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등은 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타당성 등을 살펴보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8월 용역이 끝나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공식 건의할 계획입니다.

포스코·SK에코플랜트, 해상 풍력 부유체 개발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가 차세대 해상 풍력 부유체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부유체는 10메가와트 이상 대형 터빈 설치가 가능한 반잠수 부유식 모델입니다.

부유체는 부유식 해상 풍력의 핵심 구조물로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포스코는 상용화될 경우 10메가와트급 부유체에 3천 톤 정도의 일반 강재와 특수강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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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 외
    • 입력 2023-03-08 19:41:25
    • 수정2023-03-08 19:55:18
    뉴스7(대구)
포항·경주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제74차 미분양관리지역 13곳을 공고하면서 포항과 경주도 다시 포함 시켰습니다.

지난 1월 말 기준 포항은 5천933가구, 경주는 천460가구가 미분양 상태입니다.

영일만항 활성화 인센티브 4억 5천만 원 지원

포항시가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항만을 이용한 57개 화주와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 이용장려금 등 인센티브 4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침체로 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만큼 항만운영업체와 함께 중고자동차 수출과 발전용 우드펠릿 물동량 확보에 힘쓰는 한편 포항~부산 간 연안선 항로 개설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울릉공항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 추진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2천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등은 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타당성 등을 살펴보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8월 용역이 끝나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공식 건의할 계획입니다.

포스코·SK에코플랜트, 해상 풍력 부유체 개발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가 차세대 해상 풍력 부유체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부유체는 10메가와트 이상 대형 터빈 설치가 가능한 반잠수 부유식 모델입니다.

부유체는 부유식 해상 풍력의 핵심 구조물로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포스코는 상용화될 경우 10메가와트급 부유체에 3천 톤 정도의 일반 강재와 특수강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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