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합천 산불’ 현장 수습 긴급 지원

입력 2023.03.08 (20:12) 수정 2023.03.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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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산불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8일) 오후, 산불 발생 지역에 행정안전부 현장 상황 관리관을 급파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수습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진화 인력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현장의 안전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산불 진행 상황과 진화 현황 등 정확한 정보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비상 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유관 기관단체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대되면서, 오후 5시 30분에는 산불 최고 대응 단계인 ‘3단계’가 발령됐고, 이 지역의 산불 국가위기경보도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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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합천 산불’ 현장 수습 긴급 지원
    • 입력 2023-03-08 20:12:02
    • 수정2023-03-08 20:14:28
    재난
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산불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8일) 오후, 산불 발생 지역에 행정안전부 현장 상황 관리관을 급파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수습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진화 인력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현장의 안전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산불 진행 상황과 진화 현황 등 정확한 정보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비상 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유관 기관단체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대되면서, 오후 5시 30분에는 산불 최고 대응 단계인 ‘3단계’가 발령됐고, 이 지역의 산불 국가위기경보도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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