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종교 다큐 ‘나는 신이다’ 후폭풍 연예계로

'잇슈 연예' 두 번째 소식은 연예계에 불어닥친 종교 다큐의 후폭풍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측이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등 일부 종교 단체의 만행을 폭로해 화젠데요,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관심을 받으면서 해당 종교와의 관계가 의심되는 연예인들 이름이 하나 둘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DKZ' 멤버 '경윤'씨도 그중 한 명인데요, 며칠 새 온라인엔 경윤 씨와 가족들이 JMS 신도라는 의혹이 확산했고 결국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

경윤 씨 본인은 논란이 일기 전까지 그저 부모님이 다니는 평범한 교회로만 여겼다는 건데, 또, 이제부턴 가족들도 모두 '탈교'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과연 이 같은 논란이 경윤 씨 한 사람에 그칠지, 아니면 또 다른 유명인의 해명과 탈교 선언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