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년 연속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입력 2023.03.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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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가수 송가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재위촉 행사에서 송가인은 "올해도 많은 사람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재단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2004년부터 시작한 전국 순회공연 '굿보러가자', 문화유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하는 문화유산채널의 역사 토크쇼 등 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영창 재단 이사장은 "어느 때보다 K-콘텐츠가 주목받는 요즘 전통문화 홍보에 참여해 주셔서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기도 한 그는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뒤 애절한 목소리와 탄탄한 발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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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9 10:22:08
    연합뉴스
한국문화재재단은 가수 송가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재위촉 행사에서 송가인은 "올해도 많은 사람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재단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2004년부터 시작한 전국 순회공연 '굿보러가자', 문화유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하는 문화유산채널의 역사 토크쇼 등 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영창 재단 이사장은 "어느 때보다 K-콘텐츠가 주목받는 요즘 전통문화 홍보에 참여해 주셔서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기도 한 그는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뒤 애절한 목소리와 탄탄한 발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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