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토종닭 농장 AI는 고병원성 확인…다른 농장 확산 여부 조사
입력 2023.03.09 (10:36)
수정 2023.03.09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102마리가 집단 폐사한 강화군 양사면 토종닭 농장의 닭들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올해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농장 반경 10㎞ 안에 있는 다른 농장 7곳에서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금류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린 강화군은 이 농장의 닭들이 야생조류와 접촉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추가 살처분 조처가 내려진 다른 농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현재 가금류 농장 28곳에서 닭과 메추리 등 가금류 7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102마리가 집단 폐사한 강화군 양사면 토종닭 농장의 닭들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올해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농장 반경 10㎞ 안에 있는 다른 농장 7곳에서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금류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린 강화군은 이 농장의 닭들이 야생조류와 접촉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추가 살처분 조처가 내려진 다른 농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현재 가금류 농장 28곳에서 닭과 메추리 등 가금류 7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강화군 토종닭 농장 AI는 고병원성 확인…다른 농장 확산 여부 조사
-
- 입력 2023-03-09 10:36:41
- 수정2023-03-09 10:42:27
인천 강화군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102마리가 집단 폐사한 강화군 양사면 토종닭 농장의 닭들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올해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농장 반경 10㎞ 안에 있는 다른 농장 7곳에서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금류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린 강화군은 이 농장의 닭들이 야생조류와 접촉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추가 살처분 조처가 내려진 다른 농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현재 가금류 농장 28곳에서 닭과 메추리 등 가금류 7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102마리가 집단 폐사한 강화군 양사면 토종닭 농장의 닭들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올해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농장 반경 10㎞ 안에 있는 다른 농장 7곳에서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금류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린 강화군은 이 농장의 닭들이 야생조류와 접촉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추가 살처분 조처가 내려진 다른 농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현재 가금류 농장 28곳에서 닭과 메추리 등 가금류 7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