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 여성임금차별 비판…31일 파업 예고

입력 2023.03.09 (11:19) 수정 2023.03.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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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어제(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여성 임금 차별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3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급식과 돌봄, 청소 노동자는 만여 명으로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정규직 대비 63%에 불과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성별이 아닌 직종에 따른 임금 차이이며, 전국 단위의 임금 교섭을 통해 교육 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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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무직본부, 여성임금차별 비판…31일 파업 예고
    • 입력 2023-03-09 11:19:57
    • 수정2023-03-09 11: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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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어제(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여성 임금 차별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3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급식과 돌봄, 청소 노동자는 만여 명으로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정규직 대비 63%에 불과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성별이 아닌 직종에 따른 임금 차이이며, 전국 단위의 임금 교섭을 통해 교육 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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